KOTI 한국교통연구원

[보도자료]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 데이터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누구나 편리한 국토교통 서비스, 아이디어를 현실로!
-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 ‘국토교통 통합형 서비스 발굴 경연’ 5개 우수 서비스 모델 선정 및 시상
- 국토교통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관련 정책·기술 현황 공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은 12월 4일(수) 오후 2시 ‘2024년 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하는 국토교통 통합형 서비스 발굴 및 구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포럼에서는 민간 주도의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기 위한 ‘국토교통 통합형 서비스 발굴 경연’의 최종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 ‘국토교통 통합형 서비스 발굴 경연’에는 총 24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2차에 걸친 전문가 평가 및 멘토링을 거쳐 5개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정된 5개 팀의 최종 발표와 포럼 행사 참석자 현장 투표가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평가 결과와 현장 투표를 반영하여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 및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은 △동성아이텍 △아로정보기술, 우수상은 △네이앤컴퍼니 △바탕에비뉴 △와이매틱스·에프엑스가 수상하였다.

□ 주제발표에서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정책 방향, 중점 추진과제와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논리적 안심구역 구축을 위한 동형암호 기술, 익명정보 가공·검증·결합·유통,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 카탈로그 기술 등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관련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제시하였다.

□ 패널토론에는 공공·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해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 방향, 신뢰 프레임워크 등 기반환경 조성 및 기술 개발 방향,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방향, 국토교통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은 “국토교통 분야는 데이터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국토교통 데이터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