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북한교통물류
본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정부출연금 편성시 특정목적으로 편성된 사업입니다.

- 출처
중국신문망
- 시기
2012
-
5일 폐막된 지린성 제11차 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서 지린성은 북한 나선경제구의 북중공동개발과 선진 제조업기지로의 육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북중 양국의 최고지도자는 나선경제무역구의 공동개발, 공동관리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2011년 6월 나선경제무역구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이후 중국 지린성과 북한 나선시는 <북중 라선경제무역구(2011~2020)계획 기본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가 체결된 이후 나선경제무역구의 개발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었다. 2011년 지린성 창춘시에서 거행된 동북아박람회에서 나선시 인민위원회의 경제무역 주관 관원은 나선경제무역구의 특별소개를 진행하였으며 각국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선시 개발을 희망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북중 나선경제무역구의 총면적은 470㎢에 이르며 기초시설, 산업단지, 물류망, 관광협력개발 및 건설을 중점으로 원자재공업, 설비공업, 첨단기술, 경공업, 서비스업, 현대화된 기술농업 등 6대 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이 계획의 목표는 나선경제무역구를 북한 선진제조업기지로 육성하고 동북아지역 국제물류중심과 역내 관광중심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린성 정장 왕루린은 정부공작보고에서 2012년 지린성은 대북 교통인프라, 자원개발, 국경관광 등 부문에서 협력을 추진하여 나선경제무역구의 건설을 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린성 훈춘과 북한 나진항의 2급도로 보수공사가 이미 시작되어 2012년 연내 개통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외에 경제무역구내에 고효율 농업시범단지도 이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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