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북한교통물류
본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정부출연금 편성시 특정목적으로 편성된 사업입니다.

- 출처
조선신보
- 시기
2013
- 서지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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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고도과학기술개발구 착공식 진행
□ 11월 11일 개성시에서 개성고도과학기술개발구 착공식이 진행되었음.
- 착공식에는 평화경제개발그룹 장수남대표와 임직원과 건설관계자, 외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음.
- 장수남 대표는 착공사에서 ‘개발구가 건설되면 여러 나라들의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협조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음. 또 ‘조선에서는 여러 나라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건설자들과 관계인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개발구가 빠른 시일에 완공되리라는 확신’을 표명
□ 개성고도과학기술개발구에는 정보기술개발센터, 호텔, 주택, 학교 등이 건설되며, 독립적인 발전소 건설로 이 지역 전력수요를 충족
□ 평화경제개발그룹은 홍콩, 싱가폴, 호주, 중동, 아프리카 기업들의 경제협력체로서 개성고도과학기술개발구의 개발단위임.
- 그룹의 총경리 허텍쓩은 착공식 연설에서 ‘우리 그룹의 이념은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호상번영의 협력관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개성고도과학기술개발구 건설은 지역적인 신뢰와 경제발전,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굳게 믿는다’고 강조함.
- 김정은은 2013년 3월 전원회의에서 대외무역을 다각화하고, 나라 여러 곳에 관광지구와 자체 실정에 맞는 경제개발구 설치를 강조
- 김일성종합대학 강정남 박사는 ‘올해 곳곳에 14개의 경제개발구들이 새로 생겼다. 이에 맞게 특수경제지대들에 대한 개발과 관리운영을 위한 법적조치들이 새롭게 취해지고 기존법규들을 수정 보충 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5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제개발구법이 채택되었고, 10월에는 국가경제개발총국을 국가경제개발위원회로 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었으며, 다른 나라 기업과 단체들의 특수경제지대 진출을 도와주는 민간급 단체인 조선경제개발협회가 조직되었다. 그런 속에서 10월 16일과 17일 특수경제지대개발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가 국내외 학계, 경제계 전문가들의 참가 하에 진행되었다.’고 언급하였음.
<조선신보>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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