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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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코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 중!
- 2015 파리 기후협정에서 탄소배출량 제로 실현 강조
- 유럽연합, 2050년 넷 제로(net zero)*를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net zero,온실가스 순 배출량 '0'으로 탄소 중립을 의미)
# 수송부문도 동참!
- 제로 배출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자동차 시장을 전기, 수소 등 무배출차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중대형 상용차와 대형 화물차의 경우 전기차 기술만으로 무배출차 100% 전환은 어려워 수소전기차 상용화가 중요합니다.# 충전시간이 짧지만 일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 공급방식과 유사·이용방식도 동일해 전환이 용이한 수소전기차!
하지만 연료 인프라 측면에서 전기차보다 불리해 상용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다른 국가들은 어떤 제도를 시행중일까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① 제작사가 전기차, 수소차를 일정 비율 의무 판매하도록 하는 의무판매제 시행
② 수소충전소 구축비용 지원
③ 저탄소연료기준* 크레딧을 통한 간접적 지원*(LCFS, Low Carbon Fuel Standard)
<유럽연합>
-H2ME(Hydrogen Mobility Europe) 사업 추진(2015~2022)
① 유럽 8개국에 45개소 이상 수소충전소 구축/ 140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도입을 목표
② 택시, 렌터카 등 상업용 차량까지 검토<일본>
-2016년 3월 수소·연료전지 전략로드맵 발표
"수소전기차/수소충전소 보급목표 설정"
- 2020년까지 4만대/160개소
- 2025년까지 20만 대/320개소
- 2030년까지 80만 대/900개소# 공통적으로 논의되는 현안
- 수소충전소 경제성 문제 : 수소충전소 규모보다 수소전기차 시장 확산이 늦어짐
- 안정적인 수소공급원 확보 : 초기 시장단계에서의 제한적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비용과 규제# 해외 사례의 시사점: 우리에게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최소 수소충전소 규모 설정이 필요
- 지속가능한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위해 초기 수소전기차 수요 확보 필요
- 대규모 충전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안정적 수소공급과 친환경적 수소생산기술 확보 필요# 국내 수소전기차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까요?
① 승용차 중심에서 택시, 장거리 버스, 중대형트럭 등 전기차 대체가 어려운 차량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도입을 계획해야 합니다
(차량용도에 적합한 충전소 모델 개발로 시장 불확실성 최소화)
②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충전소 구축계획과 병행한 수소전기차 도입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소전기차의 확산을 위한 각국이 노력하는 요즘, 한국교통연구원은 대한민국이 해외사례 시사점을 통해 수소전기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며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해당 카드뉴스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월간교통 2020-08 [특집 5] 해외 수소전기차 도입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일부 수정·보완한 뒤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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